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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6-01-04
2016년 신년사
친애하는 진성티이씨 가족 여러분 !
 
드디어 희망찬 2016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함께 점심에 떡국과 백설기 떡을 먹으며 여러분의 얼굴에서 새 희망을 보았습니다. 시무식처럼 종무식 때도 지치지 않고, 늘 회사에서 웃음과 희망이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당사는 글로벌 건설경기와 광산시장의 침체 여파로 20t급 롤러, 아이들러의 수요감소로 인해 2014년 성장을 이어가지 못하고, 또 다시 매출감소를 경험하였습니다. 특히 중국시장의 물량감소를 겪었고, 고객들에 의해 원가절감 압박 및 좀 더 싼 곳에서 생산하도록 요구 받았습니다.
 
이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중국공장에 이어 미국공장의 성공적인 설립으로 인해 CATERPILLAR이외에 BOBCAT, DEERE HITACHI, KOBELCO 등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여 미국시장에서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디스크커터 개발 등 신규사업 분야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수년 간 걸친 원가절감 노력과 Cash Flow 경영의 강화로 통해 회사는 재무적으로도 튼튼해져가고 있습니다.
 
이는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나, 임직원 여러분! 여전히 대내외 경영환경은 예측하기 힘들고, 미국의 금리인상, 중국경제 성장률 하락, 유가하락 등으로 여기저기 위기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런 대외의 환경 뿐 아니라 한국경제 또한 큰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연초 여러 세계 경제석학들은 한국경제에 대해 뼈를 깎는 구조개혁, 체질개선이 없이는 저성장을 벗어나기 힘들며, 조만간 중국에게 추격을 잡히게 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우리는 과연 어떤 준비들을 해야 하는가 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이런 위기 속에서 당사는 아래의 목표를 가지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다시 성장할 기반을 만들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의 생존을 위해 외적으로는 글로벌 진출과 신규사업을 뚫는데 온 힘을 다해야 합니다. 중국, 미국, 일본법인을 잘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글로벌 진출에 사활을 걸어 일본, 미국, 유럽지역 등의 신규고객을 계속 발굴하고 기존 고객들 내 점유율을 높여나가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당사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고 브랜드 파워를 높일 수 있는 즉 시너지가 나는 신규제품들을 개발하고 마케팅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겠습니다. 또한 디스크커터 같은 고부가가치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어려운 시기일수록 본원적인 원가경쟁력, 품질경쟁력을 높여 경쟁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이 멀리 앞서가야 합니다. 작년 잃었던 SQEP를 다시 찾아왔고, 한국과 중국공장은 CATERPILLAR로부터 동메달(Bronze), 미국공장은 은메달(Silver)를 획득하였습니다. 그러나, 고객은 작년보다 높은 수준의 품질을 요구할 것이고, 우리는 그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합니다. 우리의 미션인 “고객의 성공을 돕는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제품이 절대로 사용하면서 불량이 나서는 안되고, 여러분들이 각자 자리에서 하고 있는 일 자체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늘 마음에 새기시길 바랍니다.
셋째, 재무구조를 튼튼히 하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회사 내부의 시스템을 정비하여야 합니다. 과거 몇 해 스스로의 생존을 위한 노력, 강력한 원가절감으로 인해 다소 회사분위기가 활력을 잃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2016년에는 글로벌진출, 신규사업을 통한 신성장의 시작이 되는 해가 될 것이지만 여전히 위의 세가지는 완벽해질 때까지 쉬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좀 더 수익성을 높은 시장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려면 회사를 먹여 살릴 수 있는 뛰어난 인재가 필요합니다. 2020년 매출 3000억을 달성하려면, 모든 경영활동이 투명해야 하고, 비윤리적 요소들을 제거하며, Global Standard에 걸맞게 효율성과 합리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중견회사에 걸 맞는 회사 시스템을 좀 더 견고하게 정비해야 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핵심가치인 고객만족, 임직원들의 행복, 그리고, 지역사회의 기여를 하도록 실천하겠습니다. 회사의 안전문화,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안전과 회사의 룰을 지키지 않고는 일할 수 없게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여러분들이 회사에서 만족하고 행복해야 고객을 만족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회사가 할 수 있는 한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현재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미래를 기약할 수 없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지금 만족하지 않고, 남들과 다르게 하기 위해 혁신하지 않으면, 우리는 계속 뒤쳐지게 됩니다. 우리 모두 고통을 이제 막 벗어났지만, 거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지혜와 열정을 모아 계속 혁신한다면, 다시 한번 고 성장하는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2016년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축복, 하나님의 보살피심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3일
사장 윤 성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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